[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16일 오산시청에서 오산대학교와 수원KT소닉붐 허훈 선수와 함께하는 3점 슛 기부챌린지로 적립한 금액 3백만 원(백미 10kg 100포)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오산시장, KT소닉붐 허훈 선수, 오산대학교 허남윤 총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오산대학교 허남윤 총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후원을 위해 함께 하는 챌린지를 통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백미를 기탁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와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신 오산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대학교는 최근 경기권 유일의 정부지원 5대 사업 선정 및 ‘입학과 동시에 취업’ 기업협약 사회맞춤형 취업반 운영, LH협약 기숙사 운영 등 전국 고3 수험생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