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간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관 및 복지센터,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활동처 유형별로 나누어 총 10개 기관의 자원봉사 관리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자원봉사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각 활동처의 유사한 어려움과 경험을 나누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유익한 대처 방법을 논의하고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활동처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라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센터와 활동처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활동처 운영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센터와 활동처의 협력 및 활동처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으며, 향후 자원봉사 활동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