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11월 1일까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소풍: 소리로 만드는 풍경 동화’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부모(보호자)와 초등 저학년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폴리아트 동화구연’ 교육 프로그램이다.
동화구연은 단순한 동화 낭독을 넘어 동화의 배경 소리를 일상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구현해 더욱 생생하게 표현되며, 가족이 함께 동화 속 자연과 풍경을 재구성하고 낭독하며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와 보호자가 2인 1조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미디어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