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6일 ‘제36회 동두천 소요단풍제’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상반기 동두천시 등과 체결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이웃 시군 간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홍보 공간(부스)은 협약에 참여한 4개 시군(의정부시,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이 함께 운영했다. 구체적으로 ▲답례품 전시 홍보 ▲고향사랑e음 관심 지자체 등록자 상품 증정 등을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와 혜택을 알리고 기부 참여를 유도했다.
향후 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혜택을 고려해(10만 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 및 3만 원 상당 답례품 증정, 총 13만 원) 연말 ‘답례품 추가 증정 및 기부 인증 댓글 기획행사(이벤트)’를 진행해 기부 분위기를 확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