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제물포 신협은 지난 7일과 8일 도화2·3동, 숭의1·3동, 주안5동에 ‘온(溫)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겨울 이불 15채, 라면 12박스(40개 입), 쌀(10kg) 10포를 각각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각 동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 37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명진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 해소에 앞장서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가 매년 극심해지는 가운데, 이러한 따뜻한 나눔 활동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주고 있다.”라며, “마련된 후원 물품을 잘 전달해 취약계층이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잘 견딜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溫) 세상 나눔 캠페인’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 사회공헌재단에서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지역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용품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신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