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 인천 미추홀지사는 지난 7일 노숙인 요양시설 다사랑의집과 모금액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모금액은 지난 6월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와 다사랑의집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설치된 ‘사랑의 모금함’에 경마 고객들이 모금한 금액으로, 총 541,590원이 모였다.
조영진 지사장은 “이번 모금액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경마 고객들이 함께 참여해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남순 원장은 “지원해 주신 모금액은 노숙인의 건강 회복과 재활, 자립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라며, “다사랑의집에 대해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심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