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주안4동 주민자치회(회장 백광일)는 지난 7일 아인병원 앞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해김밥, 수도사, 인천로타리클럽, 센트럴세무회계사무소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 인천로타리클럽, 인천희망지역자활센터 등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해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은 김치는 관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180여 세대에 전달됐다.
백광일 회장은 “여러 단체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정성으로 김장 김치를 담갔다.”라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을 담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차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