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된 ‘청렴·인권 존중 인식 주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식 주간은 공단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며, 청렴과 인권 존중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직원 및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청렴·인권 존중 실천 다짐 행사’를 개최해 이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청렴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사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표어를 활용한 ‘청렴 계단’을 설치, 직원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이해충돌방지법 및 인권 바로 알기 퀴즈 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법적 지식 함양과 청렴 및 인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청렴 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인식 주간을 통해 청렴과 인권 존중이 단순한 구호가 아닌, 공단 구성원 모두가 실천해야 할 가치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명한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인권 존중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