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노상주차장 근무 환경 개선과 고객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자 관내 10개소의 주차부스를 교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던 현장 근무자들의 처우 개선과 함께, 이용 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로 설치된 주차부스에는 냉난방 시설과 캐노피 시설이 갖춰져 있어, 근무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근무 만족도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주차부스 교체는 현장 근무자의 안전과 이용 주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