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무공수훈자회 화성시지회가 19일 국가유공자 장례의전 ‘선양단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화성시보훈단체장 및 선양단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선양단 시범교육 △유공자 표창 △선양단 성과보고 등이 진행됐다.
무공수훈자회 화성시지회는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 선양단 사업 발대식을 시작으로 회원들로 구성된 선양단을 구성해 △근조화 전달 △선양단 행진 △태극기 관포식 △고인의 약력보고 등 단체조문을 시행하며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약 66회의 조문을 추진했다.
우정숙 복지정책과장은 격려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공훈을 세우고 영면하신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가시는 길이 외롭지 않도록 해드리고 국가유공자 다운 품격 있는 장례의식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신 무공수훈자회 선양단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