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안산화정영어마을에서 관내 중학생(예비 중1 포함)을 대상으로 새해맞이 ‘방과후 스피치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안산시가 설립하고 안산대학교가 운영하는 비영리 공공교육기관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특강은 일상은 물론 학교생활 및 진로 활동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능력인 ‘말하기’의 기초를 배우고 발표 구성 및 영어발표 잘하는 방법 등을 배워볼 수 있는 단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강은 2일 과정으로 2차(1차 1. 9.~10. / 2차 1. 16.~17.)에 나누어 안산화정영어마을에서 진행되며 신청접수는 다음 달 24일까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차수별 20명씩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민진영 안산화정영어마을 원장(안산대학교 항공관광학과 교수)은 “관내 청소년들이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앞으로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전달할 수 있는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