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1월 19일(화)부터 12월 18일(수)에 있었던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30일에 걸친 제318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12월 18일(수)에 열린 제4차 본회의는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검토 보고, 안건처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회기 제4차 본회의 처리 안건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송파구 CCTV 설치 및 U-송파 통합관제센터 구축·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5개의 조례안, △2025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등 2개의 동의안,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 2개의 결의안,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 2개의 선임의 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이 원안가결되었다. 한편 △서울특별시 송파구 청년정책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수정가결되었다.

이혜숙 의장은 폐회사에서 “최근 고물가와 저성장 기조로 내수부진이 길어지고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높아져 대한민국은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송파구의회는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집행부와 더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며, 의회에서 심사숙고하여 의결한 예산인 만큼 집행부에서는 2025년 예산을 조속히 집행하여 민생 안정과 체감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2024년 갑진년이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다.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 지혜와 변화·성장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지혜롭고 유연한 자세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제318회 정례회를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