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명희)에서는 선배시민데이를 맞아, 선배시민 37명과 위례한빛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후배시민 약 150명과 함께 공동체 참여활동을 진행했다.
□ 시민권이 당연한 권리임을 자각하고, 공동체에 참여하는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들은 창작, 뜨개, 게임, 마을 둘러보기 등의 주제를 가지고 후배시민(위례한빛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며, 학생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마음을 나누었다.
□ 선배시민데이 활동에 참여한 강○○선배시민은 “활동하기 전에는 내가 학생들에게 따뜻함과 용기를 전해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내가 학생들에게 따뜻함과 용기를 받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후배시민과 소통하고 공동체를 함께 생각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는 소감을 전했다.
□ 후배시민 기○○ 학생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해서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재미있었고 나와 나의 주변을 돌아보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어르신들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이 감사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들은 올해 한 번 더 위례한빛고등학교 학생들을 만나 공동체 체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 보도자료는 홈페이지 (www.jwnoin.org)에서도 상시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