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의회 제3기 정책개발 심의위원회 김형재 위원장(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1.13.(월) 2024년 정책개발 연구용역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2025년 개선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의원 정책개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 이날 정책개발 심의위원회에는 김형재 위원장(국민의힘‧강남2)을 비롯하여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 신동원 의원(국민의힘‧노원1),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3) 등 4명의 서울특별시의회 정책개발 심의위원회 위원이 참석하였다.
□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은 서울시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의원 연구단체에서 과제를 제안하면 정책개발 심의위원회가 과제의 적정성을 심의 후 선정하고, 용역과제 수행은 제안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외부 전문기관에서 연구를 진행한다.
□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 심의위원회 제5차 회의에서는 전년도의 운영 현황을 분석하여 개선사항을 도출하였다.
○ 2024년에는 총 13개 연구단체 83명의 의원이 참여한 13건의 연구용역이 추진되어, 서울시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다방면으로 활용되었다.
○ 개선사항으로는 제안서평가위원회 개회 안정성 확보를 위해 평가위원을 기존 7명에서 8명으로 1명 확대하고, 깊이 있는 심의를 위해 연구과제를 심의할 때 연구담당자 등이 배석하여 과업을 설명할 수 있도록 하며, 연구 결과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집행부와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 김형재 위원장은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의 연구업체 선정에 공정성을 높이고 연구결과의 활용성을 높이는 등 제도를 개선하여,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연구가 수행되도록 동료 위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