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미추홀구국민체육센터는 주민들의 운동 참여를 장려하고 건강한 생활 양식을 지원하기 위해 스포츠 인센티브 이벤트 ‘튼튼머니’를 12일부터 시행한다.
‘튼튼머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시행하는 스포츠 복지 서비스로, 운동 전후 인증 시 하루 1회 1,000포인트가 적립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센터에서 운동 시작 시와 30분 운동 후 마칠 때, 정보무늬(큐알코드) 인증을 하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연간 최대 5만 포인트(5만 원 상당)까지 적립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해에는 1,278명의 주민이 이벤트에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공단은 올해 더 많은 주민의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구 이사장은 “많은 주민이 ‘튼튼머니’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기쁘다.”라며, “올해는 더욱 많은 분이 참여해 운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더 행복한 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