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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리시가족센터, 아이돌보미 대상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 실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가족센터는 지난 2월 7일과 15일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아이돌보미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은 최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과 유사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에 대한 교육과 아동학대 사례 공유, 토론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이돌보미의 역할을 확립하고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 파견된 아이돌보미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리시가족센터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전문성 향상과 아이돌보미 업무 수행 시 느낄 수 있는 신체적·심리적 약화 예방을 위해 간담회와 정서 치유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작년에는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했다.

 

구리시가족센터(센터장 윤성은)는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 고위험군 사례관리 강화 등 아이돌보미 관리·감독을 철저하게 진행하여,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건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며“아동학대 예방교육은 아동보호를 위한 필수과정으로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구리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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