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어울림센터와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시설 견학을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시설 견학을 통해 이용 가능한 공간을 살펴보고 직접 체험했다. 또한 국제스케이트장의 동두천 유치를 염원하는 캠페인을 펼치며, 우리 시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기반 시설 확충에 대한 주민들의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인숙 부녀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부녀회원들이 지역의 주요 시설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 국제스케이트장이 동두천에 유치되어 겨울 스포츠의 중심지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개관한 어울림센터는 키즈 헬스케어, 탁구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오르빛 도서관은 지난해 12월 정식 개관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체험형 도서관이다.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내에는 오르빛 도서관 외에도 미디어센터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