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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태 서울시의원, 경문고 중대재해 사고 관련 현안보고 청취 ... “학사일정 차질 없도록”주문

- 안전총괄담당관실 담당간부로부터 현안보고 청취
- 학사일정 차질 없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소통 당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2월 13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종태 시의원(국민의힘, 강동2)은 서울시교육청 안전담당관실 관계자를 불러 경문고 중대재해 사고 발생 관련 현안보고를 청취하고, 사고조사를 위한 작업 중지로 학사일정에 차질이 생가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소통할 것을 주문하였다.

 

□ 지난 1월 24일(금) 동작구 소재 경문고등학교에서 교실 벽체 해체 작업 중 벽면 붕괴로 작업자 1명이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한 바 있다.

 

□ 서울시교육청의 현안보고에 따르면, 사립학교인 경문고의 고교학점제 공간재구조화 리모델링 공사 중 발생한 사고로써 공개경쟁입찰에 의한 발주공사였다. 따라서 사고 책임의 주체는 공사업체의 대표자와 현장소장이며 법령상 학교 측은 사고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 이날 현안보고를 청취한 이종태 의원은 “사고 조사를 위한 작업 중지 명령으로 인해 붕괴된 작업 공간이 방치되면 학사일정에 차질이 발생할 것”을 우려하고, “서울시교육청이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하여 작업 중지가 장기화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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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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