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오는 4월 3일부터 시민들의 지적·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학습과 힐링을 제공하는 어린이 강좌 4개, 성인 강좌 5개로 구성됐다.
어린이 강좌는 ▲영어야 놀자 ▲안녕 그림책 등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성인 강좌는 ▲쉼표가 있는 하루, 힐링 원예 ▲그림으로 채우는 행복, 오일파스텔 드로잉 등 실습 중심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 강좌는 연령별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7일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성인 강좌는 7일 오전 10시부터, 어린이 강좌는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광용 광명도서관장은 “이번 도서관 아카데미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