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에 2건이 선정된 것에 이은 또 다른 쾌거이다.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주관의 2025년 구리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민간위탁 사업인 ‘버라이어티 캠퍼스’는 학교 밖에서 진행하는 미래산업 기반의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5천만원의 사업예산으로 1년간 총 5개의 주제로 1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새롭고 창의적이며 안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다가올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의 2025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 '다독다독'은 도서를 활용한 청소년들의 정서 문해력 향상과 인성교육 진행을 목표로 하며, 청소년들이 자기 이해 및 조절 능력을 배양하고, 소통과 공감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가진 건강한 청소년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백경현 이사장은 “구리시청소년재단이 청소년들의 다양한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