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소방서는 지난 3월 5일부터 7일까지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전술훈련 평가는 단순히 개인의 근무평가가 아닌 재난현장에 적용 가능한 전문능력을 훈련을 통해 숙달하면서 현장에서 강한 소방관을 육성하기 위한 평가이다.
전술훈련 평가는 ▲화재 ▲구조 ▲구급 ▲운전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소방대원의 개인 직무 능력과 팀 단위 전문 기술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극대화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종충 소방서장은 “전술훈련평가는 대원들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꾸준한 훈련과 평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소방서는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