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불현동 사회단체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사회 단체장들을 대상으로 시설 견학을 추진했다.
이번 견학은 관내 시설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시설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견학에는 박순호 사회단체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단체장 8명과 김영미 불현동장 등 동 직원 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1층 청년창업지원센터, 4~6층 오르빛도서관, 7층 미디어센터를 차례로 관람했다.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순호 회장은 “이번 시설 견학을 통해 동두천 시민들에게 정말 유용한 시설이 생겼다는 사실을 새삼 알게 됐다. 주변에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동두천에 있는 새롭고 다양한 시설들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소개와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개관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는 다양한 연령층과 관심사를 아우르는 공간 구성으로, 앞으로 지역사회의 문화적 요구를 충족시키고 더 나아가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