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3월 학생 살핌 주간을 맞아 관내 초·중학교 300학급을 대상으로 ‘2025 북부교육지원청 학생 살핌 주간 딥페이크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지원한다.
AI 기술 발전에 따른 학생 간 디지털 성폭력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딥페이크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성폭력 유형의 개념, 위험성, 대응 방법 등을 학급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 연령대가 낮아지는 추세에 맞춰 전 학년 대상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디지털 문화를 형성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