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배움 대학 분야별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자원봉사 배움 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 배움 대학’은 자원봉사자의 수요에 맞춘 체험 및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전문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전문 강사 및 리더로서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입학식은 ‘자원봉사 배움 대학’ 운영 안내, 입학생 대표 선서, 입학특강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후에는 교육 강사, 환경전문가, 미디어 홍보활동가, 정리 수납 상담, 토탈공예, 전통 놀이 등 총 6개 분야별 활동가 양성 과정이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자원봉사 배움 대학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전문적인 역량을 갖추고, 지역사회에서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지속해서 운영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