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갈매동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의 기반이 되는 건강 지도자 양성을 위한 「갈매 건강리더 아카데미 2기」를 개강했다.”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건강 리더를 양성하여 주민이 주도적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년 건강리더 아카데미 1기에 이어 이번 2기의 첫 강연자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진웅 교수로, 짱짱한 마음 근육 키우기를 주제로 우울과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정서적 회복력을 키우는 실천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다음 2차 강연은 ▶ 3월 18일, 25일 10시 ‘4분의 기적 심페소생술·응급처치’ 3차 강연은 ▶ 4월 4일 10시 ‘치매를 부탁해, 치매 파트너’ ▶ 4월 11일 수료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 참여자 중 3회 참석한 수료자는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명품 건강 가꾸기 원스틉 건강검진(8종)과 건강꾸러미가 제공된다.
이번 양성된 건강 리더는 건강관리 지도자로서 주민 참여를 이끌고, 지역자원 간 발굴 및 협력을 통해 분야별 건강 모임을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생활실천 리더로 활동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건강 리더로서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 이웃과 상생하는 건강 활동을 활발히 해주시길 당부드린다. 시는 항상 다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유익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