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건강생활과는 25일 2025년 1부서 1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칭찬 릴레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운동은 공무원 조직 내·외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건강생활과 전 부서원이 청렴 서약을 통한 결의, 실천과 의지를 다지는 다양한 인문학적 및 예술적 성찰 기회를 통한 칭찬, 포상과 릴레이, 게시 등을 이어감으로써 공직자와 시민 간 청렴 문화 공유와 공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청렴 문화를 정착하고자 기획됐다.
그 첫 번째 걸음으로 건강생활과 전 직원 44명은 25일 구리시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청렴한 업무태도와 생활습관을 통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결의문 선서식을 치렀다.
건강생활과는 두 달에 한 번 청렴 주제의 글, 사진, 포스터, 표어, 창작시,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주제 선정 회의를 통해 공모 후 작품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선정작을 한 달간 게시판에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청렴 문화 공유 ·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박은희 건강생활과장은 “칭찬과 보상을 통해 직장 문화의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공직자 청렴 문화를 확산하여 지속 가능한 청렴 문화를 정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