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 2025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기이사회 및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당연직 회장인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남윤구 상임부회장 등 60여 명의 임원단이 참석해 2024년 사업 결과 및 결산 감사 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고문 1명과 이사 2명을 새로 위촉했다.
이어 제일타카 김희숙 대표, 한영전기 백연숙 대표, 한솔이앤씨 서돈 대표, 지파크개발 황규석 대표가 각각 5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후원금은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사회에 참석한 방 시장은 “올해 완공될 반다비장애인체육센터가 장애인들의 만남과 소통의 공간이 되어서 장애인 체육의 허브 역할을 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과 장애인체육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