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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 관고동 통장단협의회에서는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현장 근무자들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간식을 지난 14일 기증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날 이수일 협의회장은 코로나19 검사, 확진자 진료 및 치료 등 지역 내 코로나 전담병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천병원의 이문형 병원장과 함께한 자리에서, 오랜 기간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병원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미력하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고 했다.


이문형 병원장은 지역 내 유일한 응급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전담병원 지정에 따라 지난 8월부터 병상확대로 지역응급센터가 폐쇄되어 응급환자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고, 하루속히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뜻을 모아 후원해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현재 상황이 개선되면, 지역응급센터 운영을 재개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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