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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남양주보훈요양원(원장 조성제)은 지난 18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해 독서대, 학용품 세트, 체형 교정 의자로 구성된 학습 꾸러미 15세트(100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대행 김희정 팀장)에 전달했다.


남양주보훈요양원은 사랑의 연탄, 김장 및 다문화·새터민 지원 등 저소득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급여의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로 약속해 ‘착한일터’로 선정되는 등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양주보훈요양원 조성제 원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포기하지 않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 친구들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학습 꾸러미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전달받는 학생의 학업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북부희망케어센터 김희정 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남양주보훈요양원 조성제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전해 주신 따뜻한 마음인 만큼 학습 꾸러미가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보훈요양원이 지원한 학습 꾸러미는 남양주시 북부 권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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