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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필요한 최소인원으로 사흘간 집수리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집수리사업은 소요비용 중 NH농촌현장봉사단 후원금 지원받아 지난 9월 월례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서종면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방문해 논의 후 실시됐다.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위해 도배, 그릇 정리, 양수기 교체, 씽크대 교체 등 대대적인 보수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이번 집수리를 받은 어르신은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낡고 열악한 집이 새집으로 바뀌어 너무 좋고 행복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사업을 추진한 협의체 신양재 위원장은 “어르신이 편안한 생활을 하실 수 있게 돼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을 해주신 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서종면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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