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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 공직자와 유관단체들이 자연재해로 낙과 피해를 입은 안성지역 배 농가 돕기에 동참해 귀감이 되고 있다.


시는 최근 강풍과 우박으로 인해 낙과 피해가 발생한 안성지역 배 농가를 돕기 위해 ‘안성배 팔아주기 운동’을 벌인 결과 5kg들이 459상자를 판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공직자와 동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15일까지 상품화는 다소 부족하지만 섭취가 가능한 낙과 배 주문(5kg 한 상자에 1만원)을 받았다.


김상호 시장은 “안성지역에는 지난 1일 강풍과 우박으로 수확기를 맞은 배가 큰 피해를 입어 농민들이 실의에 빠져 있다”며 “시청 직원들과 유관단체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안성지역 배 농가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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