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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21일 덕풍동 하남KT 신관에서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하남시니어클럽’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남시니어클럽은 지난 9월 (사)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가 하남시로부터 위탁받아 시설설치를 완료했다.


이날 개관 행사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김선배 하남시노인회장, 김정호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 한상영 (사)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하남시니어클럽 비젼 발표, 테이프 커팅,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계획과 영상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는 평생학습, 건강, 일자리가 중요하고 평생 직업보다 평생 고용이 중요한 시대가 될 것”이라며 “하남시는 재가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평생학습과 복지·문화시설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문화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개개인의 여건과 욕구에 맞는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다양화 하겠다”면서 “공공일자리부터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의 일자리까지 일자리 사업을 세분화해 지속적·안정적 소득창출과 함께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하남시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수행기관에서 19개 사업을 통해 15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하남시니어클럽의 실버인력뱅크를 통합해 보다 전문화된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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