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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동부희망케어센터가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위기 돌봄 네트워크 「남양주 아·이·돌」은 지난 23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계단 앞 광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공감집합소 두리하나가 주최하는 ‘천.하.장.사 : 천 하나로 장바구니를 만들어 사랑을 나누자’ 행사에 「남양주 아·이·돌」이 함께 참여해 지역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 사회 내에서 발생되는 위기 아동·청소년의 문제를 예방 및 대응하며 안전한 돌봄·보호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네트워크 기관 실무자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며 아동·청소년 위기 돌봄 네트워크를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많은 주민 분들께서 함께 동참해 주셔서 마음까지 따뜻한 하루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 아·이·돌」은 남양주시 동부 권역(화도, 수동, 호평, 평내)의 아동·청소년 관련 25개 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네트워크로, 아동·청소년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된 지역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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