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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는 2021년 지역 활력화작목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이천인삼연구회에 “인삼 안정생산 및 소비자 맞춤형 홍삼가공사업”을 지원했다.


이천은 경기도에서 인삼재배면적이 가장 많으나 그동안 뿌리썩음병, 연작장해, 이상기후 피해로 인해 생산성이 계속 저하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천인삼연구회는 이번 사업으로 미생물 자가배양 시스템 구축, 고온피해 경감을 위한 관수시설 지원을 통해 토양환경개선 및 품질향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소비자 맞춤형 홍삼달임방을 조성하여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라 다양한 홍삼달임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최근 인삼유통현황을 보면 코로나19로 인해 기호식품인 홍삼의 국내소비가 크게 위축되었고 해외 관광객 감소로 매출이 급감하였으며,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삼들이 일시에 출하되면서 가격이 크게 하락하여 인삼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삼연구회는 11월 5일부터 7일 까지 인삼직거래장터(경기동부인삼유통센터)에 참여하여 이천인삼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신기술보급으로 지역특화작목 육성과 신소득 작목 발굴에 힘써 농가소득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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