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8일 마을별로 헌옷을 수거하는 하반기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을 펼쳤다.
올해 상반기(3월), 하반기(10월) 두 번 진행된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은 폐자원을 수거하여 깨끗한 환경 조성함은 물론, 발생된 수익금으로 불우한 이웃을 돕는 운동이다.
오늘 행사에는 12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50여명이 마을별로 모아진 헌옷들을 수거하였고 수거된 헌옷은 약 21톤에 달했다. 헌옷들은 수거전문업체로 전해져 다시 쓸 수 있는 옷은 재활용이 될 예정이다.
고광만 회장은 “올해 마지막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숨은 자원을 모으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보겠다”며, “숨은 자원 수집을 통해 발생된 수익금이 다양한 방향으로 활용되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