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리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10월 28일 11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청결 캠페인 및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완연한 가을로 접어든 이날 행사는 복하천 수변공원 일대와 장록동을 중심으로 도로 및 하천변 생활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는 한편, 시민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는 등 알차게 진행되었다.

김용동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국민정신운동’으로 중리동 회원 모두는 협의회 정신을 좇아 궂은 일에 솔선수범하며 밝은 사회 건설에 힘쏟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국토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한다”고 밝혔다.

윤희동 중리동 동장은 “코로나19 예방에 힘쓰며 일상생활을 해나가는 준비를 하는 요즘많은 시민들이 애용하는 공원일대를 깨끗이 정비해 주신 중리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하였다.

한편, 대청소를 마친 회원들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경기지역화폐 사용을 독려하는 『지역 경제를 살려야 우리동네도 산다』캠페인에 합류하여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