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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지난 28일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시설 중 양평 시네마에 대해 건축, 전기, 가스, 소방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안전점검단과 함께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공공기관 등 시설물 관리주체가 참여해 사회전반의 재난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해 시설물 보수.보강 제도 개선 등을 독려하는 재난예방활동이다.


양평군은 지난달 15일부터 12일까지 29일간 재난취약시설 66곳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결과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시는 보수․보강, 사용제한, 사용금지, 철거 등의 안전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날 합동 점검단은 양평 시네마가 지하에 위치하고 있고 노후화 되어 ▲기둥, 보 등 주요 구조부의 손상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비상경보 및 자동화재 탐지 설비 등 경보설비, 유도등 및 비상 조명등 등 피난설비 정상 작동 여·부 ▲가스시설에 대한 정상 작동 여·부 ▲코로나19 방역 관리실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에 참여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노후·고위험 시설 및 지역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예방하고자 하는 전 국가적으로 실시하는 정책인 만큼 점검대상 시설물에 대해 꼼꼼한 점검으로 안전한 양평이 되도록 추진할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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