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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공정무역실천기관 인증을 받게 됐다고 1일 밝혔다. 공정무역실천기관 인증은 하남시 내 최초이자 국내 22번째로, 오는 2023년 10월 6일까지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 하남시 또한 2019년 최초 인증에 이어 올해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에 통과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인증서 수여식은 10월 29일 구리시에서 개최된 2021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 ‘공정무역, 기후위기의 길을 찾다’ 개막식을 통하여 진행되었다.


공정무역은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윤리적인 대안 무역으로, 경제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불공정 무역구조로 발생하는 부의 편중과 환경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 침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두된 무역 형태이자 사회운동이다.


복지관은 공정무역 가치 실천을 위하여 지난 2019년부터 공정무역원두(Fair Honey)를 나눔카페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미디어 홍보와 지역주민의 지지를 위한 캠페인, 홍보활동 및 공정무역 교육 참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조혜연 관장은 “하남시 최초로 공정무역실천기관으로 인증되어 무한한 영광이며, 최초에서 최고의 실천기관이 되도록 구성원 모두 최선의 노력과 더불어 하남시가 공정무역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향후 1차, 2차 재인증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 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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