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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음파센서 활용해 구역별 주차 현황 안내…병목현상 등 민원인 불편 해소 기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수지구청 부설주차장에 주차유도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2억 7000만원을 투입, 구청 지하 1~3층 주차장 568면에 초음파센서와 공간표시등, 안내판 등 주차유도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1일 운영을 시작했다.


이 시스템은 초음파센서를 활용, 층별·구역별 주차 현황을 전광판으로 운전자에게 실시간 안내해 빠르게 주차 공간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수지구청 주차장은 구청 주변에 상업시설이 밀집돼 있어 구청을 방문한 민원인 외에도 인근 상업시설 이용자 등이 함께 이용하고 있다.


기존에는 이용자들이 주차공간을 찾는데 긴 시간이 걸리는 데다 차량이 몰릴 때는 병목현상으로 회차조차 힘든 불편함이 있었다.


시 관계자는 “주차유도시스템 도입으로 구청을 찾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주택, 상업시설이 밀집해 주차 공간이 부족한 곳의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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