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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운동장 시설 개·보수와 안전시설 정비 마치고 3일 개장식 열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와의 합의로 구)근로청소년복지관을 관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3일 (구)근로청소년복지관 운동장에서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앞서 광명시는 접근성이 좋은 대규모 운동장 부지가 효과적으로 운영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워 부지 사용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제안했으며, 지난 9월 30일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동장 부지에 대한 국유지 대부 수요가 있거나 개발에 따른 부지 활용 전까지 광명시가 관리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광명시체육회(회장 유상기), 광명시축구협회(회장 오호근), 캠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광명시 여성축구단과 70대 축구단의 개장기념 축구경기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사, 축사, 시축 순으로 진행됐다.


운동장 운영을 캠코 측에 직접 제안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접근성이 높은 대단지 아파트 주변의 운동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준 캠코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여가생활과 체육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광명시 하안동 740번지 일원에 있는 구)근로청소년복지관 운동장은 2만3,440㎡에 달하는 대형 부지에 축구장 1면과 풋살장 2면이 조성돼 있다. 시는 이날 개장식에 앞서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동장 시설 개·보수와 안전시설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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