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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 기술학교 전기에너지학과 교수(경기도 일자리 재단 운영) 및 교육생 4명이 지난 3일 서종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발휘했다.


기술학교 교육생들은 서종면 복지팀의 추천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 5가구를 방문해 노후된 전기선 정리 및 센서 설치 등 전기 관련 보수·개선 작업을 펼쳤다.


이 봉사활동은 2019년부터 매년 5세대씩 추진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힘든 것보다 매년 보람이 더 커짐을 느꼈다”며 “그동안 배운 기술을 의미 있게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경기도 기술학교 봉사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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