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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3일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내 중·고등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들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 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업주의 법규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내동 청소년지도위원, 주민자치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총 15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평내동 상업 지구를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행위 금지 및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고용 금지의 내용을 담은 홍보 전단을 배부하며 업주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우해덕 평내동장은 “미래의 주인이 될 청소년들에게 좀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애써 주신 청소년지도위원 및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청소년 유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내동은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지도·단속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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