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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9일 외국인 주민에 대한 이혼, 폭력, 체류 등 불합리한 차별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무료 법률교육 및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외국인 법률교육 및 상담 지원은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실시했으며 관내 외국인 및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법률교육 및 상담은 남서울 이주여성상담소 김민정 소장이 가정폭력 사건처리, 이혼절차, 체류자격부터 가족관계등록 및 출생신고 등에 걸친 폭넓은 법률내용으로 외국인이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했다. 법률교육 후 교육 접수 시 신청한 대상자를 상대로 개별 상담을 진행해 참여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신동헌 시장은 “불합리한 차별에 쉽게 노출되기 쉬운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법률교육 및 상담에 대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외국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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