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지난 9일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산북면 5개 마을공동체인 목공방, 새터아낙네들, 명랑품앗이, 담소방, 행복나눔이에서는 산북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소중한 성금을 기탁했다.
박용말 명랑품앗이 공동체 대표는 “지난달 30일 산북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라는 타이틀로 공동체 성과 공유회를 진행했고, 뜻 깊은 일에 사용하고자 행사모금액을 산북면 희망온누리에 기탁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상품3리 이대성 이장은 “마을주민들의 더욱 적극적인 참여로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공동체가 되도록 하며, 마을공동체는 지역사회에 환원하는데 의미가 있다.” 라고 말했다.
박세윤 산북면장은 “지역사회 귀중한 나눔의 손길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북면 관내 취약가구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