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정우)은 지난 10월 25일(토) 불정교 밑 탄천 일대에서 진행된 제10회 분당세대공감축제 “쎄쎄쎄, 다함께 걷자” 걷기행사가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분당세대공감축제는 세대 간 통합과 지역공동체 의식 강화를 목표로 하는 지역 대표 행사로, 2016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3세대가 함께 누릴 환경을 지켜주자!’는 주제 아래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가치를 실천하며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행사에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16개 복지기관과 기업, 시민단체로 구성된 복지네트워크 ‘우리마을행복플러스’가 함께했으며, 또한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분당이매점, 성남시독거노인지원센터, 성남장애인권리증진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부스 운영에 참여해 지역사회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걷기행사는 약 5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4대(代)가 함께 걸은 가족과 100세를 넘긴 어르신 참가자가 등장해 현장의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진정한 세대공감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이면지를 활용한 배번표와 미션지, 재활용소재로 꾸민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환경과 세대공감’을 동시에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되었다. 또한 ‘세대공감 문구 피켓 만들기’, ‘1~3세대 참여 가족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이정우 관장은 “이번 축제는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일 뿐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ssessesse123.my.canva.site/202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마을행복플러스 네트워크’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을 포함하여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다살림재가노인복지센터, 다원, 로스팅하우스 허깅,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 성남시 한마음봉사단,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수피아심리상담연구소, 야긴과보아즈 지역아동센터, 청솔종합사회복지관, 하얀마을복지회관, 한솔종합사회복지관, 호락호락맘, (주)사랑과 선행 등 지역사회 복지유관 기관과 민간기업 및 단체 등이 소속된 민간 네트워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