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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교통공사, 연말 맞아 ‘노사 공동 플로깅’으로 환경보호 앞장

○ 옥정호수공원 일대서 노사 공동 플로깅 실시에 임직원 70여 명 참여
○ 노사 협력 통한 공동체 문화 형성 및 사회적 가치 실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교통공사는 12월 18일 양주시 옥정호수공원 일대에서 경기교통공사 임직원과 노사협의회가 참여한 ‘노사 공동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노사협의회를 포함한 임직원 70여 명이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 환경 보호와 노사 간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참여했다.

 

플로깅 행사는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과 걷기 운동을 결합한 시민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으로, 공사 임직원과 노사협의회가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옥정호수공원 일대를 돌며 폐기물을 수거하고, 자원 분리배출 실천을 유도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에 그치지 않고, 노사 간 협력 기반의 행사로 내부 공동체 문화 형성과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했으며,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조치도 병행됐다. 환경보호와 더불어 직원 상호 간 유대감 증진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우석 경기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플로깅은 환경정화 활동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노사가 함께 땀 흘리며 만든 공동의 경험이 조직 내 신뢰를 쌓고 건강한 기업문화를 형성하는 데 큰 힘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교통공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노사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교통공사 경영지원팀(031-860-1524) 또는 누리집(www.gtrans.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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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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