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13일 중앙아시아·CIS(독립국가연합) 지역 대학 관계자들에게 춘천의 외국인 유학생 정책 사업을 소개했다.
시는 이날 강원대 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하는 ‘강원대–중앙아시아 교육 연수’ 일정의 일환으로 시청에서 중앙아시아·CIS 지역 대학 관계자들을 초청해 춘천시 외국인 유학생 정책 사업을 설명했다. 연수단은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지역 대학의 교수진과 국제협력 부서 관계자, 유학 관련 기관 종사자 등 3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방문은 강원대학교가 주관하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사업과 연계해, 해외 대학 관계자들이 춘천시의 외국인 정책과 정주 지원 체계를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춘천시는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착을 위해 지난해 1월 외국인정책팀을 신설하고 주거·취업·비자 문제를 전담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지역 상생형 숙소 도입과 취업 연계, 맞춤형 인턴십 추진과 함께 비자 전환 등 제도 개선을 병행하고 있으며, 풍물야시장 참여와 ‘글로벌 춘천 친구들’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 교류와 참여도 확대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이 학업을 마친 뒤에도 지역에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정주·취업을 연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과 성과 공유를 계기로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넓히고 외국인 친화 도시로서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