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18일 주말자기개발활동의 일환으로 국립과천과학관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과학전시관 관람을 통해 일상생활 속 과학원리를 발견하고 미래 세상을 체험하며 과학적 상상력을 키우는 체험학습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국립과천과학관의 상설전시실 중 과학탐구관에서는 ‘과학원리체험·빛·공기·물·땅’의 총 5개 코너 62종의 전시물을 관람하였고 미래상상 SF관에서는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한 미래 세상과 우주시대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견학에 참가한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최 모 청소년은 “과학탐구관의 테슬라코일이 신기했고, 제일 기억에 남는다. 직접 체험하면서 과학이 재미있게 느껴져서 좋았고 다음에 다시 한번 오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용인시와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방과 후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도, 급식, 청소년상담 등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