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이 2025년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전국 160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품질과 운영 역량을 다각도로 검증했다. 전국 160개 자연휴양림 중 19개소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충북 도내 공립휴양림 중 유일하게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부터 명패와 인증 로고를 받게 되며, 이 인증 로고는 2027년까지 사용된다. 또한 우수기관 대상으로 6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데 진천군은 장려상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포상까지 받게 됐다. 최두식 군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수상은 단순한 서비스 운영 성과를 넘어, 지역 산림관광 활성화와 공공 휴양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 이용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이용객에게 더 나은 산림복지 경험을 제공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추진한 농업기계 안전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교육생 특성에 맞춰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본 조작 요령 △장비 관리 요령 △무인기(드론) 기본 비행 조작 실습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내년에는 기존 교육 기종(트랙터, 굴착기, 보행관리기, 경운기, 예초기, 무인기(드론) 등) 이외에도 ‘용접 기초 과정’을 신설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 준비를 위한 농기계 보관 요령도 강조하고 있다. 경운기, 트랙터, 관리기 등 주로 사용되는 농기계가 대상이며 △엔진오일, 유압오일 점검, 교환 △부동액 확인 △연료, 배터리 관리 △장기 보관 전 청소, 윤활 작업 △서늘하고 건조한 장소 보관 등 기본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또한 농기계 고장 사례 중 상당수가 겨울철 부적절한 보관에서 비롯되는 점을 감안해 장기간 미사용 시 주의해야 할 고장 유형과 간단한 자가 점검 방법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남기순 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이 진천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주요 관광지에서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해설이 제공되는 관광지는 △진천 농다리 △길상사 △정송강사(송강문화창조마을) △이상설생가(보재이상설선생기념관) △향토민속자료전시관 등 총 5곳이다. 이 중 향토민속자료전시관은 주말에만 해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연말 20년 만에 새 단장을 하고 재개관을 앞둔 종박물관은 2026년부터 주말 운영을 시작한다. 군 문화관광 해설은 지역 문화유산의 역사적 배경과 지역 인물의 삶, 생활, 문화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특히 중국어가 가능한 다문화 해설도 운영한다. 진천군 소속 해설사는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진천의 첫 번째 군민’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해설에 임하고 있다”며 “진천을 찾는 모든 분이 진천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청년 친화 도시의 중심으로 발돋움하며, 지속가능한 인구성장의 꿈을 이끌어 가고 있다.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 인구총조사의 진천군 청년인구(19~39세)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청년인구는 2만 5천881명으로 2022년부터 증가세를 보이며, 2023년 대비 301명(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2024년 전국 청년인구가 1천370만 129명으로 2023년 대비 17만 270명(1.2%)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의미 있는 수치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의하면 2024년 진천군의 평균연령은 45세로, 충북 11개 시군 중 청주시(43.2세)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으며, 전국 군 단위에서는 네 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하며 젊은 도시임을 나타냈다. 이러한 수치에서 주목할 점은 군의 청년인구 증가가 혼인율 증가, 출산율을 증가로 이어졌다는 점이다. 국가통계포털에 의하면, 진천군의 혼인 건수는 2024년 464건으로 2023년 대비 69건(17.47%) 증가했고, 2024년 합계출산율은 1.115명으로 전국 0.748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12일 오후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에 위치한 ‘더몰트하우스 천안 성성점’를 2025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현판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은 영업주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유도하고, 그에 따른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과 함께 소방안전관리 책임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더몰트하우스 영업장 출입구에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증명하는 인증 표지를 부착하고. 영업주에 대해 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더몰트하우스는 향후 2년간 소방안전교육 이수와 화재안전조사에 면제되고, 화재배상책임보험료 할인(보험회사 약관에 따름)의 혜택을 받게 된다. 더몰트하우스는 소방, 건축, 전기 등 관련 법령 위반 및 화재 발생 사실이 없으며. 소방시설 유지관리의 적정성과 직원들의 화재 예방 참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업소로 선정됐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이번 우수업소 선정은 꾸준한 안전관리 노력이 만든 성과이며 선정을 통해 영업주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12일 신평면 신당리 마을회관에서 제16호 한방장수마을 1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 지역 주민 건강증진 성과를 공유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 1개소를 선정해 1년간 지역 주민의 요구도에 맞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신평면 신당리가 선정됐으며, ▲찾아가는 한방진료 및 건강상담 ▲인지발달을 위한 만들기 ▲체력 증진을 위한 실버 체조 ▲노래교실 눈높이에 맞춘 건강 교육(심뇌혈관질환 예방, 우울 및 마음 건강, 진드기 감염병 예방)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운영 결과, 주민들의 자가 혈압수치 인지율은 사전검사 대비 사후 평균 90% 증가했다. 또한 우울증은 사전 대비 3.525점 감소했고, 혈당 및 콜레스테롤 위험군 비율이 사전 대비 40% 이상 줄어드는 등 의미 있는 건강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은“근처에 병원이 없어 한방진료나 건강상담을 받기 어려웠는데, 이 사업 덕분에 불편했던 증상이 많이 호전됐다”며“마을 가까운 곳에서 이웃들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차량 관련 과태료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차량 과태료 통합 안내문’을 제작해 관내 아파트 단지와 각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내문은 그동안 관련 정보가 여러 부서에 흩어져 시민들이 정확한 기준과 문의처를 찾기 어려웠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제작했으며,▲불법 주정차 ▲자동차 검사 지연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전기차 충전 구역 과태료 등 총 5종의 과태료 부과 기준과 담당 부서 문의처가 상세히 정리돼 있다. 또한 과태료 체납 시 차량번호판 영치, 재산 압류 등 행정제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도 함께 안내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당진시는 이번 통합 안내문을 통해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과태료 관련 민원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징수과 관계자는 “시민들이 차량 과태료 정보를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 안내 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세정 행정을 위해 홍보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전 컨벤션센터(DDC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2025 충청권 우수중소기업&로컬푸드 박람회’에 참가해 당진 로컬푸드 제품 홍보 및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충청권 우수 중소기업과 로컬푸드 생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제품을 소개하고 판로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중소기업·로컬푸드 홍보관, 지자체 주제관(귀농귀촌·특산물·관광 홍보물 전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홍보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당진시는 △세은바이오(두렁콩서리태분말) △청생연분(통생딸기잼) △헬프푸드앤티(코끼리흑마늘) △김민지황태된장(황태된장) △티니호박(호박전병) △서진팜영농조합법인(새싹삼) 등 6개 로컬푸드 참여 농가와 함께 발효식품, 농특산물, 베이커리류, 기능성 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12일 방영된 TJB 특집 프로그램 ‘충청권 우수중소기업&로컬푸드 박람회’에서는 박람회 현장이 생생히 소개됐으며, 당진시 판매 부스와 지역 농특산물을 함께 소개해 로컬푸드 홍보 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3일 당진시 줄다리기협회가 주관으로 신성대학교 태촌 아카데미 홀 실내체육관에서 ‘제15회 기지시줄다리기배 전국 스포츠 줄다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공식 스포츠 줄다리기 경기방식을 준용해 남녀 단체전과 혼성부 경기를 체급별로 진행했다. 8명의 선수가 우레탄 전용 매트에서 2미터를 끌고 오면 이기는 방식으로 3전 2선승제로 이뤄졌다. 기지시줄다리기배 전국 스포츠줄다리기대회는 전국줄다리기협회가 인정하는 공식 선수권 대회로서 국내 25개 팀이 참가, 힘과 기술의 역량을 겨뤘다. 특히 올해는 중국 칭다오시의 선수팀이 참여해 친선경기를 가져 스포츠줄다리기의 국제화와 세계화의 기반을 닦았다. 스포츠 줄다리기는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종목이지만 1900년부터 1920년까지 올림픽 종목이었고, 세계줄다리기연맹(TWIF)에 70여 개 나라가 회원국으로 등록돼 있을 정도로 세계적인 스포츠이다. 우리나라에는 1999년 최초로 도입돼 전국에서 50여 팀이 활동 중이며, 대회가 열리는 당진에서는 지난 2007년 기지시줄다리기 세계화를 목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당진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한 ‘당진해나루쌀’이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제3회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 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시중에 유통 중인 브랜드 쌀을 직접 구매해 품질을 분석하고, 평가 기준에 따라 3단계에 걸쳐 진행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올해는 총 3개 브랜드가 최종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으며, 당진해나루쌀은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 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당진 쌀 산업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시상식은 12월 11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충남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열렸으며, 우수 브랜드로 선정된 생산업체에는 표창패, 쌀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해나루쌀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지속적인 품종 개발, 안정적인 유통·저장 관리 등 전 과정에서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오는 12월 13일 토요일 오후 5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5 송년음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연은 충청남도와 당진시, 당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당진문예의전당, 공주시충남교향악단, 당진시충남합창단이 공동주관했다. 올 해 '2025 송년음악회'는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다가올 2026년 병오년을 희망으로 맞이하기 위해 기획된 특별 공연으로, 당진 관내 민간합창단이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무대로 꾸려져 큰 호응을 얻었다.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든 합창 무대는 지역 문화예술의 화합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전했다. 공연에는 당진시충남합창단과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을 비롯해 시민합창단인 온누리합창단, CTS중부방송 당진시합창단이 참여해 깊은 울림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또한 지휘자 이대우, 피아니스트 이재향, 소프라노 이윤정,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윤정수, 베이스 유명헌 등 연주자들이 출연해 완성도 높은 연주를 펼쳤다. 프로그램은 베토벤의 걸작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피아노와 합창이 어우러지는 '합창 환상곡', 2부에서는 인류 보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신창면은 12일 신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전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창면 안전협의체 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을 기반으로 한 신창면 특화사업의 추진 실적을 정리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창면은 외국인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올해 △안전사고 예방교육 동영상 제작 △다문화 안전교육 △생활안전취약계층 외국인 대상 재난예방물품 배부 등 3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은 응급처치, 화재 대응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돼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3개 국어로 제작된 안전사고 예방교육 동영상도 향후 안전교육 추진 시 시청각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주민에게는 화재감지기, 소화패치, 어린이 교통안전 우산 등 재난예방물품이 배부돼 생활안전 강화에 기여했다. 지민영 면장은 “이번 협의체 운영과 안전마을 조성 사업은 ‘다문화와 함께하는 신창’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2일 ‘제1차 노인돌봄 통합지원회의’를 열고 서비스 신청 대상자별 적정성 및 지원 방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번 회의는 아산시 경로장애인과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행복키움지원팀과 보건소 방문보건팀·치매안심팀, 국민건강보험공단, 온주·아산·아산서부 종합사회복지관, 인주·도고 보건지소 등 관내 주요 서비스 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기관별 정보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대상자에게 필요한 각종 돌봄 서비스의 연계 지원과 지속 가능한 통합 돌봄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 돌봄 필요도 등을 다각도의 관점에서 분석해 실제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행 방안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유진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회의는 분절된 노인돌봄 서비스를 통합·제공하기 위한 기관 간 역할을 조정하고 연계 방안을 강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됐다”며 “앞으로 회의를 정례화하고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통합돌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11일 온양온천역 및 온양온천시장 일원에서 ‘제36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 스포츠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시 안전총괄과를 비롯해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민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현장 중심의 홍보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겨울 스포츠 안전수칙 홍보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안내 △구급키트 등 안전 홍보물 배부 △아산시 시민안전보험 안내 등을 통해 사고 예방을 위한 자율적 안전관리 실천을 강조하고 각종 사고 발생 시 시민 보호 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아울러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홍보를 병행 추진해 안전한 관광도시 아산의 이미지를 알리고, 아산페이 할인 혜택 홍보를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이용을 독려하는 등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연계한 캠페인으로 운영했다. 장윤창 안전총괄과장은 “겨울철에는 스포츠 안전사고와 화재 위험이 동시에 증가하는 만큼, 시민들이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지역 돌봄노동자의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과 휴식권 보장을 위해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을 ‘아산시 돌봄노동자 쉼터’로 공식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쉼터 지정은 장시간·고강도 노동환경에서 일하는 돌봄노동자의 신체적·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돌봄노동자 쉼터로 운영되는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편안한 휴식과 소통이 가능한 열린 카페 △돌봄 공간 △교육·워크숍·소모임 등이 가능한 교육실 등 주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쉼터는 돌봄노동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심리회복 프로그램, 스트레스 관리, 소모임 활동 지원, 힐링 프로그램 등 돌봄노동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돌봄노동자들은 시민 삶의 질을 지탱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쉼터 운영을 통해 돌봄노동자의 권익이 보호되고 업무 지속성이 높아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