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임지연, 추영우, 김재원, 연우, 성동일, 김미숙이 조선 팔도를 뒤흔들 무적의 조합으로 뭉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이 오는 11월 30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을 확정 짓고 시청자들을 만난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앞서 매 작품마다 역대급 임팩트를 남기며 압도적 활약을 선보였던 임지연이 못하는 게 없는 조선 제일의 재주꾼이자 가짜 옥태영으로 살고 있는 도망친 노비로 변신을 예고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런 그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예인 천승휘 역을 맡은 추영우는 사랑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모든 것을 내던지는 조선 최고의 로맨티스트로 독보적 캐릭터 표현력을 기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옥태영(임지연 분)에게 외지부 일을 배우며 그를 닮고자 하는 차미령 역에는 러블리함부터 섬뜩함까지 다채로운 연기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JTBC ‘정숙한 세일즈’의 ‘위기의 주부들’ 김소연-김성령-김선영이 각각의 ‘문제적 남편’ 최재림-김원해-임철수를 향해 뼈 있는 한방을 날려 화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에서 평범한 주부였던 한정숙(김소연), 오금희(김성령), 서영복(김선영)이 난데없이 성인용품 방문 판매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이들의 남편 권성수(최재림), 최원봉(김원해), 박종선(임철수)에 있다. 싸움을 일삼아 하루가 멀다하고 일자리에서 쫓겨나거나, 입만 열면 속 터지는 잔소리만 늘어놓는 꼰대이거나, 돈 버는 능력은 제로라 실질적 가장의 역할을 아내에게 떠넘기는 문제적 남편들인 것. 이에 캐릭터에 백분 몰입한 김소연, 김성령, 김선영이 이들을 향해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직접 터뜨렸다. #. 정숙한 김소연의 뼈 있는 일침, “다 참을 수 있지만, 이것만큼은 아니야!” 정숙에게는 불 같은 성질과 말보다 앞서 나가는 주먹으로, 할말 있으면 하고 누가 시비 걸면 싸우는 문제적 남편 성수가 있다. &n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국가 기간산업을 위협한 초대형 재난을 배경으로 한 영화 '데드라인'이 재난 당시의 긴박함을 담은 티저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연출: 권봉근 | 출연: 공승연, 박지일, 정석용, 홍서준, 유승목, 장혁진 외ㅣ제작: JTBC / 스토리웹ㅣ배급: 영화특별시SMC] 영화 '데드라인'은 초대형 태풍이 덮친 포항 제철소, 조여오는 데드라인 앞두고 펼쳐지는 생존과 진실, 그리고 뜨거웠던 사투의 현장을 담은 현실 재난 휴먼 드라마.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강타 후, 포항에서 벌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화된 '데드라인'은 절체절명의 위기로 긴박했던 재난 당시의 상황을 담은 티저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새로운 재난 영화의 장을 열 것을 예고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태풍 ‘힌남노’가 덮친 포항 제철소의 모습으로, 제철소를 삼켜버릴 만큼 불어난 빗물이 손쓸 새 없이 밀려오는 것으로 시작한다. 쓰나미처럼 불어난 물길은 결국 고로에 향하게 되고 큰 폭발을 일으키며 재난의 시작을 알린다. “1,200도가 넘는 쇳물이 차가운 물하고 만나면 어떻게 된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남양주시는 대표 관광지인 조안면 물의정원에서 황화코스모스가 10월 초 개화를 시작해 10월 말까지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물의정원은 조안면 북한강변에 소재한 436,871㎡ 면적의 수변 공원으로, 다양한 수목과 드넓은 잔디광장, 생태계가 살아 있는 습지, 그리고 광활한 초화 단지를 갖춘 자연 친화적 휴식 공간이다. 사계절 내내 많은 방문객이 찾는 이곳은 가을이 되면 황화코스모스 초화단지와 서서히 단풍으로 물들 수목들이 어우러져 더욱 매력적인 풍경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여름 폭염으로 초화단지 조성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시는 다양한 방안을 통해 더욱 선명하고 아름다운 색깔의 황화 코스모스를 조성했다. 또한, 진중습지 옆에서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일반 코스모스가 함께 피어나 가을의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김학철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은 “남양주시민들이 자긍심을 느끼고, 전국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물의정원에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물의정원을 더욱 아름답게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리디아가 이별 발라드로 쓸쓸한 가을 감성을 더한다. 리디아는 오는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그렇게 울다 잠드네’를 발매한다. 신곡 ‘그렇게 울다 잠드네’는 이별 후에도 짙게 드리운 상대의 잔상에 괴로워하는 한 사람의 감정선을 입체적으로 담은 발라드 곡이다. 차분한 멜로디에 ‘오늘도 이렇게 난 그대를 떠올리다 잠들겠죠/언제쯤 끝날까요/하나 둘 떠오르던 그 추억들 다 새다가/그렇게 울다 잠드네’처럼 이별의 상황이 고스란히 그려지는 애절한 노랫말이 여운을 안긴다. 특히 리디아는 특유의 영롱한 음색과 차분한 보컬,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건드릴 계획이다. 리디아는 2011년 첫 싱글 ‘나 같은 사람’으로 정식 데뷔했으며, 다수의 발라드 앨범 발표를 비롯해 인기 드라마, 웹툰 OST 가창에 참여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리디아의 새 디지털 싱글 ‘그렇게 울다 잠드네’는 오는 11일 정오 발매될 예정이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인류애 풀 충전을 유발하는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특별한 이야기가 시작됐다. 어제(9일) 첫 방송된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 1, 2회에서는 각자의 사연을 안고 가족으로 조립된 김산하(황인엽 분), 윤주원(정채연 분), 강해준(배현성 분)의 스페셜한 유대감이 다정한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회에서는 마음씨 따뜻한 칼국숫집 사장 윤정재(최원영 분)와 그런 아버지의 사랑을 가득 받고 자란 윤주원 부녀(父女)를 중심으로 모여든 조립식 가족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그들이 살던 오륜 멘션 3층으로 이사 온 김산하는 불의의 사고로 동생을 잃고 사고 당시 동생과 단둘이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을 원망했던 엄마 권정희(김혜은 분) 마저 곁을 떠나면서 아빠 김대욱(최무성 분)과 단둘이 남겨졌다. 이전부터 이 사연을 알고 유난스럽지 않게 이들을 챙겨주던 아랫집 식구 윤정재, 윤주원 부녀와 가족처럼 지내면서 김산하는 조금씩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윤정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신유가 자작곡을 들고 컴백한다. 신유는 오는 12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러브스토리 (feat. 박애리)'를 발매한다. '러브스토리 (feat. 박애리)'는 조선시대 원이엄마의 실화를 모티브로 만든 곡으로, 남편과 사별하는 과정을 가슴 아프고 애절하게 담아냈다. 또 이번 신곡은 한국의 전통음악인 국악과 트로트가 크로스오버된 새로운 장르의 곡으로, 국악인 박애리가 피처링에 참여해 신유와 호흡을 맞췄다. 특히 '러브스토리 (feat. 박애리)'의 작사, 작곡에도 참여한 신유는 데뷔 후 처음으로 자작곡을 들고 컴백하는 만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럭셔리 트로트'로 대표되는 신유의 고품격 보이스에 진솔한 가사를 더해 올가을 리스너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유는 2008년 데뷔 이후 '시계바늘', '잠자는 공주', '꽃물', '일소일소 일노일노 (一笑一少 一怒一老)', '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 KBS 2TV '불후의 명곡', KBS 1TV '전국노래자랑'과 '가요무대' 등 수많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레전드 아티스트 김재중과 김준수가 단독 콘서트로 역대급 화제성을 이끌어내고 있다. 김재중과 김준수의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JX 2024 CONCERT [IDENTITY] in Seoul'(아이덴티티 인 서울)은 지난달 개최 소식에 이어 티켓 오픈에서 빠르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특급 화제성을 입증했다. 'JX 2024 CONCERT [IDENTITY]'은 오는 11월 8, 9, 10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어 12월 14일과 15일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서도 투어 방식으로 개최를 확정했다. 김재중과 김준수의 활동명 앞글자를 딴 JX의 동반 콘서트 소식이 팬들은 물론, K-POP 전체 팬들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본 공연은 지난 9월 27일 멤버십 선예매와 30일 일반 예매가 진행된 가운데,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K-POP 레전드’ 다운 두 사람의 영향력과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한 티켓 오픈 직후 5분 사이에 해외 IP 우회를 비롯한 매크로(불법 자동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다리미 패밀리’의 김정현이 망가짐을 불사하는 코믹 연기로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섰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에서 지승그룹 상무 서강주(김정현 분)는 청렴 세탁소 막내딸 이다림(금새록 분)과 얽히며 한층 더 짙어진 인연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그 가운데, 서강주 캐릭터에 완벽 흡수된 김정현의 망가짐을 불사한 연기가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강주는 지승그룹 회장 지승돈(신현준 분)의 친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회사에서 찬밥 신세를 당하지만 적당한 허세와 의외의 순수함을 가진 인물이다. 캐릭터의 다채로운 매력을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는 김정현의 연기를 본 시청자들은 “김정현이라 가능한 역할”, “대사 없이 눈빛만으로 인생캐 경신”, “연기 스펙트럼이 폭넓은 배우”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이에 김정현이 펼쳐나갈 이야기가 기대되는 가운데 4회까지 방송된 그의 활약상을 되짚어봤다. # 첫 회부터 시청자 홀린 김정현 &n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2024년 MBC 최고의 기대작 ‘지금 거신 전화는’을 이끌어갈 배우 유연석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카카오페이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지금 거신 전화는’은 ‘멜랑꼴리아’, ‘의사요한’ 등 탄탄한 필력을 선보인 김지운 작가가 집필하고,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박상우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출연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10일(오늘) 유연석 표 ‘백사언’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스틸이 전격 공개됐다. 유연석은 극 중 집안, 외모, 능력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 ‘백사언’ 역을 맡았다. 그는 인질 협상전문가, 공영방송 간판 앵커 등 화려한 스펙의 소유자로 철두철미하고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깨끗한 이미지를 유지하는 인물이다. &n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만능 엔터테이너 가수 김희재가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 OST의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한다. 국민배우 이순재와 시니어 배우 5인방의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 '개소리'.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동 시간대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경쾌한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개소리의 마지막 OST '우연히 마주친 그대 – 김희재'가 발매된다. '우연히 마주친 그대'는 김희재의 부드럽고도 호소력 있는 미성이 돋보이는 발라드곡으로, 감미로운 멜로디와 함께 점차 고조되는 밴드 사운드가 극의 감정선을 극대화한다. 특히, 제2의 인생을 위해 감정적 파고를 겪으며 앞으로 나아가는 시니어들의 모습을 그려낸 듯한 담백한 가삿말이 짙은 여운을 남긴다. 명품 감성 보컬의 김희재는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이후 여러 음반 활동은 물론 탄탄한 실력으로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 중이다. 또한, 방송, 콘서트 등 다방면에서 '본업 천재'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이번 OS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개소리’가 긴장감 넘치는 엔딩과 함께 수요일 밤을 사로잡았다. 어제(9일) 밤 9시 50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 5회는 시청률 4.0%(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쫄깃한 긴장감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어제 방송은 한 해녀가 투신한 것으로 추정되는 바닷가에 경찰들이 모여 사건 현장을 정리하는 장면으로 시작, 이전과는 다른 긴장감을 선사했다. 소피는 사건 현장에 몰래 잠입한 후 자신이 보고 들은 정보를 이순재에게 전했고, “해녀가 바다에 뛰어들어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게 일반적이진 않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미스터리와 함께 출발한 새 사건의 전말은 3일 전으로 되돌아가며 오프닝부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평소 취미로 탁구를 즐기던 송옥숙은 지자체 탁구 동호회에 가입하기 위해 체육관에 방문했고, 그곳에서 동호회 회장이자 해녀인 양원희(황정민 분)와 처음 만났다. 외지인을 향한 매서운 텃세 속에서 제대로 신고식을 치른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패러디 포스터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는 지난 8일 공식 SNS를 통해 2024 단독 콘서트의 2차 패러디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선웅 업고 뛰어'로, 최근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패러디했다. 포스터 속에는 교복을 입고 '선재 업고 튀어'의 주인공으로 분장한 타블로와 투컷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에픽하이는 '패러디 포스터 장인' 답게 전혀 어색하게 느껴지지 않는 여장과 원작 포스터와의 높은 싱크로율로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에픽하이는 '파티'에 이어 '선웅 업고 뛰어'까지 포스터를 모두 공개하며 공연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에픽하이는 연말에 개최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재치 있는 입담과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을 계획이다. 에픽하이는 보다 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팬들에게 특별한 연말을 선물한다. 앞서 에픽하이는 지난 3월 개봉해 화제를 모은 스페셜 무비 '에픽하이 20 더 무비'의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신유가 환상적인 트롯 황태자로 활약했다. 신유는 지난 8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 판정단으로 출연해 '한일가왕전' in 도쿄 일본행 티켓을 얻기 위한 대결을 펼치는 출연자들의 무대를 심사했다. 이날 신유는 스페셜 대결로 펼쳐진 '신유 쟁탈전'으로 무대를 꾸몄다. 신유를 두고 김다현과 손태진의 쟁탈전이 벌어진 것. 각각 신유와 팀을 이뤄 대결하는 방식이었다. 먼저 신유는 김다현과 자신의 곡 '일소일소 일노일노' 듀엣 무대를 펼쳤다. 신유는 김다현과 눈을 맞추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하모니를 이뤘다. 신유는 "다현 씨가 확실히 노래 잘한다. 역시 대단한 가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신유는 손태진과 함께 나훈아의 '공' 무대를 꾸몄다. 신유는 손태진과도 부드러운 목소리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명품 무대를 선사했다. 신유는 곡 말미 손태진과 어깨동무를 하고 토닥이며 우정을 다지기도 했다. 그 결과, 손태진이 우승하며 신유와 손태진의 '공'이 '주간 베스트 송' 후보에 올랐다. 이밖에도 신유는 출연자들의 대결을 심사하며 센스 넘치는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존박이 11년 만의 정규앨범 발매에 앞선 두 번째 선공개곡을 발매한다. 오는 30일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존박은 오늘 9일 두 번째 선공개곡 ‘BLUFF(블러프)’를 발매하고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BLUFF(블러프)' 지난여름 선공개된 'VISTA (feat. 개코, THAMA)', 'NIGHTCRAWLER'와 함께 오는 가을 발매될 정규 2집 앨범 ‘PSST!’의 수록곡 중 한곡 이다. 허세를 부리거나 허풍을 떤다는 뜻의 ‘BLUFF’의 타이틀처럼, 상처뿐인 관계를 끝낼 것처럼 허세를 부리는 화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재즈바에서의 독백처럼 시작하는 도입부에 연주가 더해지는 다채로운 편곡이 듣는 재미를 더했으며, 존박의 소울풀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화려한 재즈 팝 트랙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선공개 음원에는 세션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프로듀서 홍소진이 참여해 존박의 자유로운 싱잉에 활력을 더해주는 가장 존박다운 트랙을 완성했다. 'PSST!'는 지난 2013년 '이너 차일드(INNER CHILD)' 이후 11년 만에 선보이는